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한 지방 분양단지에 수요가 몰릴 예정이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전체 물량(4723가구) 중 수도권 외 지역에서 총 401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 지역인 경남에서는 두산중공업이 1, 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한 '트리마제 양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조정대상지역인 광주에서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개관한다. 수원에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견본주택이 개관하며 전남에서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등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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