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이 새로운 갤럭시 Z시리즈 구매 고객에 최대 15만원을 쏜다.
SK네트웍스 민팃은 갤럭시 Z시리즈 구매자 대상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말까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받을 후 14일 이내 민팃으로 중고폰을 반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다.
추가 보상은 최대 15만원이다. 갤럭시 Z폴드와 폴드2, 플립 등 폴더블 폰 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9과 노트10이 주인공이다. 갤럭시Z폴드2의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민팃은 이번 추가 보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받고, 지속적으로 중고폰 유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팃 기기 설치 개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 등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신규 휴대폰을 사면 바로 서랍 속으로 들어가는 기존 폰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신규 휴대폰을 합리적 구매하고 중고폰을 다시 시장에 내놓는 자원 재순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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