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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하이마트,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 나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소개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자원순환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8일, 샤롯데봉사단이 해체한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터치포굿'에 전달한다. '터치포굿'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에코백을 제작·지원해 교육 재료로 활용하거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행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월 한 달간 샤롯데봉사단 100명이 참여해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친환경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대상으로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DIY키트를 제공했다. DIY키트는 폐유니폼을 해체할 수 있는 작업 도구와 폐유니폼으로 구성됐다. 또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에코백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염색펜과 에코백 등을 제공했다. 해체된 유니폼은 '터치포굿'에 전달된다. '터치포굿'은 해체된 유니폼 원단을 에코백으로 제작해, 소외계층 아동이 에코백 꾸미기 수업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이들 100명에게 전달한다.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은 도서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된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 제품으로 재탄생 시켜 친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동시에 소외계층 아동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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