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소망교회와 모바일헌금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하여 헌금이 가능한 웹 서비스이다.
또한 하나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로 접속해 헌금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교회는 헌금내역을 실시간 정산하고 재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동 연계해 관리업무를 줄일수 있게 됐다. 교인과 교회 모두 이체 및 이용관련 수수료를 면제해 관리비용도 감소할 전망이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섹션 관계자는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로 헌금의 본질적 가치를 온전히 이어나가면서 비대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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