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 8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지난해 가계에 지급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올해 2분기 들어 전체 가구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어든 하위 20%와 달리 상위 20%는 상여금, 임금 상승 덕에 소득이 늘어나며 '코로나 양극화'는 더 심화됐다.
▲쿠팡이 자사 온라인몰 납품업자들에게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납품업자들에게 광고를 강매하고 판촉비도 전가한 것으로 적발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도를 넘는 비방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후보 간 상호 비방전에서 출발한 집안싸움은 최근 황교인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보은 인사' 공방으로 발전해 친일 프레임 논란까지 이어졌다. 당초 약속한 정책 경쟁이 또다시 사라진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 수업 확대와 학교 방역망 강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7344억원을 편성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학교 방역 예산은 1학기 대비 1.5배 늘리고 급식과 소독, 학습·정서·신체·사회성 회복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달 6일부터는 거리두기 4단계에도 서울 지역 등교를 대폭 늘려 전면등교도 가능해진다.
▲야권의 대선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낮은 지지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구설이 잦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던 최 전 원장이었지만 낮은 인지도·자기 브랜드화 부족에 따란 지지율 하락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최 전 원장이 유력 후보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윤 전 총장의 침몰'이라고 말했다.
▲육군이 70년 넘게 운용해온 대표적인 휴양소인 계룡스파텔 인근에 북한 평양의 옥류관 분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지역 언론들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군인들은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는 태양광 사업 보조금 수령 후 폐업한 업체들을 사기죄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이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이 '선택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후해 ESG 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급부상하면서 이같은 트렌드가 중소·중견기업에게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가 5G 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이프랜드는 오큘러스퀘스트(독립형 VR 헤드셋) 버전을 연내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서는 등 플랫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감액하는 방침을 예고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지주회사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은 단연 SK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홈플러스가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이 7월 한달 동안 6월 대비 주문건수가 2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유통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1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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