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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서 '집의 대화' 전시 진행

'집의 대화' 전시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내달 2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D-숲에서 '집의 대화: 조병수 x 최욱' 전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 대한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환기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건축가 조병수(BCHO파트너스 대표)와 최욱(원오원아키텍스 대표)이 작가로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자택과 사무실을 비롯해 자연과 만나는 소통의 공간인 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업의 근원이 된 미공개 드로잉, 집에 있는 책과 사물, 거주하는 집과 일하는 장소로서의 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DDP의 시민 라운지 플랫폼인 D-숲의 공간적인 특성을 반영,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집 속의 집 ▲집 ▲일하는 집 ▲제안하는 집을 주제로 한 영상과 조병수, 최욱 두 건축가가 생각하는 '집'에 대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전시의 주제를 확장시킨 포럼도 행사 기간 중 개최된다. 두 건축가는 발표와 토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힐링 건축'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진배 서울디자인재단 DDP운영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 내재된 '집'의 새로운 가치를 건축가의 깊은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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