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는 9월 3~5일 비대면으로 새활용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식·주 분야별 새활용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도 운영한다.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요리 방법을 소개하고 폐청바지로 반려동물 옷 만들기, 폐목재로 발 받침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새활용의 가치를 알려주는 비대면 새활용 교실도 마련됐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리기 수업, 버려진 병을 이용한 다육 화분 만들기 수업 등이 열린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삼철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대안들을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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