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을 확대해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i-패스트론'과 'i-빅론' 출시를 시작으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엔 비대면 서민금융 기획과 전략을 전담하는 부서인 '스마트지원부'를 신설함으로써 향후 정책금융 상품(햇살론·사잇돌2), 중금리대출 상품(i-패스트론· i-빅론) 등 서민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지역 소상공인 보증 대출 협약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과 정책금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자회사로서 서민과 중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