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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500억 돌파

글로벌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
빅데이터 활용해 시장의 관심도와 모멘텀 결합

삼성자산운용이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가 출시 두 달 만에 설정액 500억원을 넘어 5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에 출시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3개의 집중투자 그룹과 7개의 테마로테이션 그룹 등 총 10개의 테마로 분류해 운용된다. 우선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견인할 핵심 테마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증강현실, 가상현실 테마 선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또 테마로테이션 그룹은 관심도와 모멘텀에 따라 리스크 관리 및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그룹에는 모빌리티, 온라인 게임, 온라인 페이먼트, 디지털 월렛,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 상품, 3D 디자인 툴 등이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테마별 종목 중 센티먼트 분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크리닝 등을 고려해 50~60개 종목에 투자하게 된다. 또 메타버스 관련 국내 기업 수요예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테마별 비중은 클라우드 컴퓨팅 21.4%, 증강현실 15.4%, 가상현실 14.9%로 집중투자그룹에 5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성장주를 성장주답게 투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사용해 메타버스 테마 유니버스를 구성한 뒤 관심도와 모멘텀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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