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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총학생회, 27일까지 메타버스 ‘워터 캠퍼스’ 운영

물총쏘기 배틀·건대 일감호 낚시 등 3차원 가상 캠퍼스 게임 즐기기

 

총학 "학우들 메타버스 안에서라도 모여 스트레스 날려보자"

 

건국대 총학생회는 여름방학 특별 콘텐츠로 구성된 메타버스 공간인 '건국 유니버스: 워터 캠퍼스'를 27일까지 운영한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강은)는 여름방학 특별 콘텐츠로 구성된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인 '건국 유니버스: 워터 캠퍼스'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를 최대한 반영한 형태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지난 5월 대학축제를 학우들이 메타버스 상에서 가상 캠퍼스를 방문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으며, 이번 '건국 유니버스'는 그에 이은 후속 이벤트이다.

 

메타버스 속 가상 캠퍼스인 '건국 유니버스'에는 캠퍼스네 주요 건물과 길, 학교 호수인 일감호 등이 3차원으로 구현돼 있다. 학생들이 PC 버전 또는 모바일 버전(ios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로그인 하면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가 생성된다. 아바타는 '메타버스' 속 캠퍼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캠퍼스 내 단과대 건물을 방문하거나 캠퍼스 곳곳에 만들어진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이번 메타버스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새로운 문제와 스토리로 돌아온 '방탈출 시즌2 ▲일감호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액션 물총 배틀로얄 '워터배틀' ▲일감호에서 배틀 타고 즐기는 낚시게임 'Fishing Boat'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미니 게임 '와우도에서 살아남기'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됐다.

 

김강은 총학생회장은 "지난 5월 축제 때 메타버스로 구축했던 '건국 유니버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추가로 이번 컨텐츠를 기획했다"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메타버스 안에서라도 함께 모여 스트레스를 풀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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