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소폭 하락해 5700만원대에 머무르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79% 하락한 57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5700만원을 넘어선 이후로 큰 변동없이 5700~5800만원대를 오가고 있다. 이날 오전 한 때 5600만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하면서 5700만원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387만2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28% 상승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도 각각 1434원(-0.62%), 57만6000원(0.61%), 3324원(0.04%), 365.7원(-0.68%) 등 전일 종가 대비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글로벌 결제업체인 비자(VISA)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열풍에 뛰어들었다. 경제매체 CNBC는 23일(현지시간) 비자가 NFT 크립토펑크 작품을 15만달러(약 1억7580만원)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비자의 가상화폐 책임자인 쿠이 셰필드는 블로그를 통해 "NFT가 소셜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거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고개과 파트너의 참여를 위해서 글로벌 브랜드가 NFT를 구입, 저장,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요구사항을 직접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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