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즐기는 신세경 이미지와 브랜드 어울려

락앤락이 쿡웨어 모델로 배우 신세경(사진)을 발탁했다.

25일 락앤락에 따르면 요리를 즐기는 신세경 이미지가 쿡웨어를 비롯해 생활용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회사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영입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23년 역사를 가진 락앤락 쿡웨어와 데뷔 23년을 맞은 신세경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최근 경기 과천시 스튜디오에서 신세경과 함께 쿡웨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신세경은 '슈트 IH' '데꼬르 IH' 등 제품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캠페인 영상은 이달 말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신세경은 "요리가 취미인 만큼 평소 락앤락 제품을 자주 사용했다"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1998년 가수 서태지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타짜-신의 손' 등에서 활약했다. 3년 전 유튜브 채널을 열고 요리, 여행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