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시리즈가 개통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삼성전자는 24일 개통 첫 날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를 약 27만대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개통 첫날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Z시리즈 사전예약이 몰리자 조기 종료를 결정한 바 있다.
사전예약은 약 92만대에 달했다. 하반기에 출시되던 노트20보다는 1.3배, 올 초 출시된 S21보다는 1.8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당초 예상보다도 20% 가량 많다. 자급제 비중도 19%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Z플립3가 인기가 높았다. 70%가 Z플립3, 예약자 중 35% 이상이 2030 여성으로 나타나며 MZ세대를 정조준한 마케팅 효과도 확인됐다.
컬러는 크림과 라벤더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Z폴드3는 팬텀 블랙에 주문이 쏠렸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