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는 전날 뉴욕증시 상승마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후 하락 전환한 상태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8(0.58%)포인트 내린 3128.53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42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645억원, 기관은 8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42%), 섬유의복(1.30%), 운수창고(1.03%) 등이 상승했다. 서비스업(-1.76%), 기계(-1.44%), 철강금속(-1.0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카카오뱅크(1.58%), 셀트리온(0.89%), SK하이닉스(0.48%), 현대차(0.24%)가 상승했다. 네이버(-1.63%), 삼성전자(-1.45%), 삼성SDI(-1.4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49개, 하락 종목은 488개, 보합 종목은 9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6(0.26%) 오른 1020.4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이 160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22억원, 기관은 21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디지털컨텐츠(7.36%), ITS/W(3.48%), 운송장비부품(2.93%) 등이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2.16%), 종이목재(-1.64%), 통신장비(-1.61%)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34개, 하락 종목은 819개, 보합 종목은 156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금리인상 발표 후 외국인 매도물량이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했지만, 금리 인상 이슈가 이미 시장 내에 소화됐다는 평가에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0원 오른 1170.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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