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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코로나19로 확대된 쓰레기 줄이기 나서…한진 등 업계 친환경 동행 눈길

㈜한진이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날개박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환경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쳐 업계를 막론하고 제품의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어느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20년 4월 테이프가 필요없는 조립형 택배박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약 47만 박스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은 스타트업 기업인 '에코라이프패키징'과 협업해 포장 쓰레기를 대폭 줄이기 위한 친환경 패키지 보급에 나서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해 사용하는 친환경 택배 상자 '날개박스'를 개발했다.

 

날개박스는 소규모 택배 발송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다. 한진은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 택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을 구축에 나섰다.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구매 수량 자체가 적어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셀러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다. 날개박스를 비롯하여 택배봉투, 완충재 등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소공상인, 1인 창업자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쇼핑은 물론, 고객사들이 친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하고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나 패션업계도 환경을 생각해 포장재를 변경하거나 아예 재활용 섬유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포장재를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했다. 포장재가 변경되는 제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틈새라면, 버터갈릭팝콘, 초코렛타 등 총 8종이다. 연간 700만 개가 판매되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비교하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109배에 해당하는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로 변경되는 것이다. GS리테일은 향후 냉장식품, 아이스크림 등까지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할 방침이다.

 

'미쏘'는 'ECO-Friendly MIXXO(에코 프렌들리 미쏘)'라는 슬로건 아래 리사이클 소재의 야상과 오가닉 코튼 티셔츠 등 6가지 스타일의 친환경 의류를 선보였다. 핵심 상품인 '리사이클 소재 숏점퍼'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원사를 재가공해 만든 '리젠 원사'로 만들어졌다.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3년 이상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목화로 만들어진 원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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