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시장 혁명에 나선다.
한국후지필름BI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프린트 2021'에 '레보리아 프레스' 2종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보리아는 혁명을 뜻하는 레볼루션에 땅을 뜻하는 접미사 '이아'를 합친 단어다. 상업 인쇄 디지털화로 새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한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과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는 ▲고해상도 출력 품질 ▲확장된 용지 수용성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실현했다. 모든 제품에 '공기 흡입 급지 유닛'으로 광범위한 종류의 용지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급지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를 적용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결과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특수 토너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 6컬러 프린트 엔진'도 탑재했다.
확장된 용지 수용성도 장점이다. 최대 400gsm의 중량지는 물론 330x1,200mm의 긴 용지도 출력 가능하다. '정전기 제거 장치'로 필름이나 합성지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도 분당 최대 136매의 빠른 인쇄 속도와 미세한 입자 크기의 EA-Eco 저광택 블랙(LGK)토너를 활용한 2,400x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갖췄다. 52gsm 경량지부터 350gsm 중량지뿐만 아니라 최소 100x148mm에서 최대 330.2x660.4mm 크기의 용지도 활용 가능하다. 이미지 보정 값을 자동화하는 '자동 정렬 조정 기능(SIQA)으로 효율도 높였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독보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상업 인쇄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자는 목표로 새로운 디지털 인쇄 브랜드 '레보리아'와 신제품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인공지능(AI), 공기 흡입 급지 유닛 등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함께, 디지털 인쇄 분야에서 한국후지필름BI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고객의 비즈니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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