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소액결제정보, 카드가맹점 매출정보 활용…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확대한다.
3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된 대출 잔액은 1조7827억원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고도화한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중·저신용자에게 최대 1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지난 6월 이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된 대출액은 4690억원이다.
현재 카카오뱅크가 중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출상품은 중신용플러스 대출, 중신용비상금 대출 등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에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대출 잔액 비중은 12%를 웃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휴대폰 소액결제정보와 개인사업자와 카드가맹점 매출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 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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