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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KG동부제철, 새 브랜드 '엑스톤'으로 컬러강판 시장 공략…동국제강·포스코강판 등과 경쟁 예고

KG동부제철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X-TONE BI.

KG동부제철이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컬러강판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별화된 가전과 인테리러 수요 급증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상반기 컬러강판 생샨량은 115만 8718톤으로 지난해 동기(96만 2449톤) 대비 20.4% 증가했다.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30일 자사의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X-TONE)'을 선보이며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브랜드 출범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엑스톤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t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조·분위기를 의미하는 톤(Tone)의 합성어다. 엑스톤에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컬러강판을 자유롭게 조합해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KG동부제철 측의 설명이다.

 

엑스톤의 주요 제품으로는 불이 붙지않아 화재 예방에 특화된 'NF(No Fire) 불연칼라강판',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바이오코트(BioCOT) 항균강판', 자유로운 패턴과 모양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린테크(Printech)강판' 등이 포함된다.

 

특히 NF 불연칼라강판은 2019년 KG동부제철이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 기준을 충족하는 컬러강판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안전성에 특화돼 학교 건물과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각광받았고, 지난해 출시 1년만에 판매량 1000톤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KG동부제철은 나무 무늬의 '리얼우드(Real Wood) 엠보스강판,' 눈 결정을 형상화해 냉동 판넬용으로 특화시킨 '스노우 크리스탈(Snow Crystal) 엠보스강판' 등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 제품개발을 추진해 와 현재 국내 최다 엠보스 패턴을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팔을 걷어 부쳤다.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을 통해 컬러강판 브랜드에 통일성을 부여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 유입되는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 제품을 가상으로 적용해보고, 여러 형태의 조합을 온라인에서 미리 시도해볼 수 있다. 이외에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자사몰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엑스톤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이 소비자 삶을 다채롭게 꾸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컬러강판 시장점유율은 올 상반기 기준 동국제강 35%, KG동부제철 25%, 포스코강판 20%, 세아씨엠 10%, 아주스틸 6% 등의 순이다. 이들 업체는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증설·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5월 충남 당진공장 내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고급 컬러강판 생산 라인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2007년 열연공장을 신설한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설비 투자다.

 

동국제강은 부산공장 프리미엄 생산라인에 고급 컬러강판 전용 라인을 증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5월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인피넬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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