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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시멘트업계, 현장서 탄소중립 해법 모색

삼표, 쌍용C&E, 한일 등 회원사,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과 현장간담회

 

(왼쪽부터)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 이현준 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경훈 철강세라믹과 과장, 쌍용C&E 원용교 동해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해법을 모색하기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3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는 지난 27일 쌍용C&E 동해공장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성환·김정호 의원,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이 참석했다. 업계에선 한국시멘트협회장인 이현준 회장 쌍용C&E 대표와 협회 이창기 부회장, 쌍용C&E 원용교 동해공장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에선 산업통상자원부 이경훈 철강세라믹과장이 자리했다.

 

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쌍용C&E를 비롯해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모든 시멘트업체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현재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으로 대체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지만 제조공정 특성상 온실가스 발생량을 완벽하게 통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멘트업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폭넓은 R&D를 통해 추가적인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산업 정책 및 금융 지원,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시멘트산업의 긍정적인 역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폐열발전설비와 폐합성수지 저장고를 비롯해 순환자원 사용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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