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수익률은 30%를 기록했다. 세계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과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 간 상쇄효과로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는 31일 지난달 말 기준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23개사(증권 13사 114개, 은행 10사 7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
지난달 일임형ISA 누적수익률은 전월 말(30.11%)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3.27%, 고위험 43.03%, 중위험 26.40%, 저위험 14.20%, 초저위험 7.79% 순이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총 192개 대상 모델포트폴리오(MP) 중 약 84.9%에 해당하는 163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대신증권이 38.86%로 1위를 기록했다. 각 MP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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