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의 노사대표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놓고 '무박 2일' 밤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임금 인상률에 대한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사는 1일 오후 2시 HMM 본사에서 협상을 진행했지만 2일 오전 7시까지도 접점을 찾지 못한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예정대로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노사대표가 임단협에 대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며 "아직 양측의 입장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HMM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임단협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에 진전이 없자 양 노조는 각각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뒤 회의를 거쳐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후 육·해상노조는 별도로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이후 노사는 지난 24일 배재훈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 위원장, 전정근 해상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3자 교섭을 재개했다. 이어 1일 2차 교섭을 열었지만 양측은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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