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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외국인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접종 돕는다"

경의선숲길공원에 부착된 코로나19 선제검사 안내문./ 서울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손잡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 및 백신 접종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커뮤니티를 운영,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시설이다.

 

구는 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 3종류로 제작해 외국인이 자주 찾는 경의선숲길공원, 홍대입구역 일대에 부착했다.

 

또 한성화교협회 같은 외국인 커뮤니티 6곳에 안내문을 제공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약 1만명에게 카카오톡의 라이브톡을 통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 및 외국인 관서에 통보되지 않아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한국말이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내달 18일까지 한국어·영어·중국어 3개 국어로 백신 접종을 위한 접수와 예약을 돕기로 했다.

 

구는 3일 오후 1시 30분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마포경찰서,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합동으로 '외국인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부하고 한·영·중 3개 국어로 상담을 진행,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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