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1575명 대상…장기 가입도 유도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데이'(매년 9월5일)를 맞아 노란우산에 10년 이상 가입한 기업 중 총 납입액 1억원 이상인 고객(1억 클럽)을 대상으로 영화티켓 증정 이벤트를 연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 7월말 기준 '1억 클럽'에 해당되는 총 1575명에게 영화티켓 2매씩을 제공한다.
지난 2007년 출범해 14주년을 맞이한 노란우산은 앞으로 더 확장될 1억 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장기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7월말 기준으로 1억 클럽의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50.5%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경상권이 26.4%, 충청권이 11.1%, 호남권이 9.4%, 강원권이 2.3%, 제주도는 0.4%를 차지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이 최근 150만명 재적가입자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장기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넘버원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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