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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사례./ 서울시

서울시는 연내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처럼 별도의 충전 시설을 구축할 필요 없이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처럼 전기차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업무시설 주차장 벽면에 간단히 설치가 가능해 주차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또 전기차 이용자는 생활반경 내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설치비용과 충전요금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가 설치되는 294곳은 ▲중구 약수하이츠아파트 포함 아파트 260개소 ▲성북구 웰스빌 빌라 등 연립·다세대주택 7개소 ▲종로구 소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포함 업무시설 27개소다. 

 

충전기 설치를 위해 시민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서울시가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운영사에 1기당 5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업체가 부담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콘센트형 충전기 보급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확대 흐름에 발맞춰 충전 시설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