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0.07%)포인트 오른 320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34억원, 기관은 46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전기가스업(1.54%) 등이 상승했다. 은행(-3.57%), 섬유의복(-1.65%), 의료정밀(-1.6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LG화학(3.45%), 삼성SDI(0.92%), 삼성전자(0.91%)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뱅크(-4.23%), 셀트리온(-1.59%) SK하이닉스(-0.93%), 카카오(-0.64%)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6개, 하락 종목은 412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9(0.08%)포인트 내린 1052.9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2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2억원, 기관은 74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3.34%), 종이목재(1.25%), 기타제조(1.16%)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1.35%), 기술성장기업(-1.20%), ITS/W(-0.8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94개, 하락 종목은 744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영향 및 선물옵션 만기 등의 이벤트가 임박하면서 관망세가 혼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금액이 크지 않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4원 내린 1156.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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