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올해 추석 명절에 1만5000여명의 국민에게 선물을 보낸다. 올해 추석 명절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 팔도(경기 포천, 강원 양구,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익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남 김해) 지역 쌀 등 지역 특산물로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받는다.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문 대통령 내외 선물을 받는다.
문 대통령 내외는 명절 선물에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아 보낸다. 특히 이번 선물은 친환경 포장재로 최소한의 포장만 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고려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 차원에서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에게 명절 선물을 보낸다.
이외에도 청와대도 온라인 농협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에 참여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정부 출범 이후 자매결연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한 사회복지기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추석 준비 생필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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