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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싱싱한 로컬푸드’ 담은 아침밥 ‘천원’에 제공한다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즐기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이번 학기에도 다양한 식단을 갖춘 아침 식사를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회관, 향설1·2관 등 교내 학생 식당 4개소 및 총 7개 업체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목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1식 4000원~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단, 재고소진 시에는 조기종료된다.

 

앞서 순천향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1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순천향대는 아산시와도 맞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 푸드플랜 2022와 연계해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학내 안전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지난 학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다.

 

스포츠의학과 장민정 학생은 "다양한 메뉴들을 단돈 천원에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와 건강 또한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2년 부터 학생 복지제공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식품부로부터 우수 운영기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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