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 시작으로 전북, 대전 등 24개 상품 차례로 선봬
홈앤쇼핑이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인 '만남의 광장'을 진행한다.
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긴급편성한 특별 기획으로 올해는 발굴 상품 수와 편성시간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9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총 24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편에선 제천 사과즙(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과 충주 항아골 청국장(농업회사법인 항아골)을 오후 4시부터 50분씩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담당 MD(상품기획자)가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지촬영한 영상을 통해 상품 수확에서부터 생산과정까지의 전 과정과 대표와의 인터뷰 등을 담아 생동감과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엔 지역 소재 농수축 특산물 및 특산물로 가공한 2차 가공식품 총 8개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바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17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132개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 당 방송분도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늘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며 "만남의 광장을 통해 고객에게는 지역별 우수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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