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 경로당과 국공립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그린 리모델링에 총 1196억원을 투입해 낡은 경로당과 국공립 어린이집 517곳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 그린 리모델링을 완료한 노원구 편백경로당을 포함 총 3개 경로당들이 연간 약 1445만원의 전기 요금(연간 약 13만2736㎾h 절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연내 경로당 12곳, 어린이집 75곳의 그린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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