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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이어 시스템 반도체도 '탄소 발자국' 획득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로도 깨끗한 생산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시스템 반도체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CF)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 탄소 발자국과 탄소 저감 인증을 취득한데 이은 친환경 경영 성과다.

 

인증 제품은 갤럭시 플래그십 라인업에 적용되는 모바일 SoC인 엑시노스 2100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2, 그리고 TV에 적용되는 SoC S6HD820과 타이밍 컨트롤러 S6TST21 등이다.

 

PCF는 제품을 생산해 폐기하는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따라 산정해 부여된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의 유틸리티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인증 과정이 더 까다롭다고 알려져있다.

 

삼성전자는 식각과 증착 공정에서 가스량을 감축하고 제품 효율을 높이는 등으로 탄소 감축을 추진해왔다.

 

카본 트러스트 인증위원장 휴 존스는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 탄소 발자국은 삼성전자가 탄소 배출을 줄여가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제시하는 지표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획득과 저감 인증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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