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AS 전용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BMW그룹코리아는 BMW플러스와 MINI 플러스를 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 앱은 AS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표로 새 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일반 정비와 소모품 교체뿐 아니라 리콜, 테크니컬 캠페인 등 실시간 예약 가능 서비스 항목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BMW코리아는 리뉴얼을 기념해 소유차량을 등록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는 "이번 출시와 함께 디지털 분야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애프터세일즈 전면 비대면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BMW와 MINI 고객들은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필요없이 예약 뿐 아니라 차량 픽업, 수리 및 상담, 결제, 딜리버리에 이르는 100% 디지털 AS를 제공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