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생물의약연구센터, mRNA백신 대량생산 핵심기술 탐색

전문가 초청세미나 현장사진

생물의약연구센터, mRNA백신 대량생산 핵심기술 탐색

 

- LNP기술을 이용한 백신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8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mRNA 백신제조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기술을 탐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mRNA 백신 제조에서 백신 전달과 관련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LNP(Lipid Nano Particle의 약자로 지질나노입자를 뜻함. 화이자백신과 같은 mRNA백신 상용화를 가능하게 한 약물전달 입자임) 관련 연구 동향 및 LNP 대량생산 기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로 초청된 인핸스드바이오의 정헌순 연구소장과 엔파티클의 고정상 대표는 「LNP 기술 소개 및 이를 활용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동향」과 「마이크로유체기술을 적용한 LNP 대량생산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정헌순 연구소장과 고정상 대표는 "LNP는 COVID-19에 대한 mRNA 백신의 전달물질로 사용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전달기술로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어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선 특허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LNP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mRNA 백신 개발 등 상용화를 위한 LNP 대량생산 장비 개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곽원재 센터장은"생물의약연구센터는 국산백신 및 세포치료제의 임상시료를 생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해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전략」에 대응하여 전국 유일의 백신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백신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구축하여 지역 바이오의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