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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보도자료

동대문구,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안심콜' 이용료 지원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에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안내문이 부착됐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가 연말까지 통신비 전액을 지원해 이용자와 영업자 모두 비용 부담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080)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출입자 관리 시스템이다.

 

구는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신청 대상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출입자 관리 의무화 업소로,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코로나19→출입자 관리 080 안심콜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고유 번호가 부여되며, 이 번호를 활용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지원되며, 지원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080 안심콜 서비스 지원으로 전자명부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수기명부 사용을 꺼리는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방역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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