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두드림 기업' 10월1일까지 모집
중진공·소진공·코트라등서 수출 지원
정부가 수출이 유망한 소상공인 300개사를 적극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13일부터 10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제품 차별성 등 수출 기반, 마케팅 역량 등 수출 가능성, 신서비스 개발 등 지속성장성, 매출·수출 등 수출공통역량 등 공통된 기준에 따라 기관별로 평가한다.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수출두드림 기업 최종 명단에 오르면 중기부가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한다.
또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에 우선 선정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전문가와의 1대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한다.
특히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아마존, 라쿠젠 등 해외 온라인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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