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역아동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학습용 태블릿PC 40대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2019년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에 따른 후속지원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NH농협은행이 NH-아문디자산운용과 펀드 상품 판매를 통해 공동으로 조성했다.
전달된 태블릿PC는 농촌지역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어린이의 비대면 학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응원 메시지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 등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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