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이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 소상공인에 작은 힘을 전달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힘내세요! 소상공인' 상생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끝난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 대회 사전 공헌 이벤트 후속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유위니아그룹이 마련한 1억원과 위니아 프렌치존 및 희망의 버디홀로 구성한 선수 참여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으로 기부금 1억2140만원을 마련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10일 서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포교육장에서 기부금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정기탁했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및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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