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중소기업에 추석 명절 대비 19조3000억원 특별자금 공급

정책금융기관 추석 연휴 자금공급 계획/금융위원회

기업은행·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추석연휴 경영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대출 19조3000억원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추석연휴 중소·중견기업,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특별자금 19조 3000억원을 공급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당 최대 3억원 한도로 총 3조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액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결제성 자금대출은 0.3%포인트(p)범위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총 2조2000억원의 자금을 대출해준다.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공급하고 최대 0.4%p 범위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에 7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신규보증 1조5000억원, 만기연장 5조5000억원이다. 코로나19 피해지원 보증제도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 하고, 보증료, 보증비율, 보증한도 등을 우대한다.

 

중소 카드가맹점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추석연휴 발생한 카드결제 대금을 3일먼저 지급한다. 추석연휴기간 (9월 18일~22일)발생한 카드 대금은 9월 24일 입금된다.

 

추석연휴기간 도래하는 대출만기와 예금·연금 지급시기도 조정한다.

 

카드·보험·통신 이용대금 결제일은 추석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 연휴 직후 영업일인 9월 23일일에 출금된다.

 

D+2일로 지급되는 주식매매금은 9월 20~21일이 지급일인 경우 9월 23~24일로 미뤄진다. 예컨대, 9월 17일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대금을 수령할 날은 9월 21일이 아니라 9월 24일이다.

 

추석연휴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연체이자 부담없이 만기가 9월 23일로 자동 연장된다. 단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고싶은 고객은 금융회사와 협의해 17일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조기상환 할 수 있다.

 

추석연휴 중 지급예정인 예금·연금은 가급적 9월 17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추석연휴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도래하는 모든 고객에 대해 9월 17일 미리지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 예금은 9월 23일 추석연휴기간 이자분까지 포함해 지급한다. 추석연휴기간 이전에 지급받고자 할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9월 17일 지급도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