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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딜로이트, 매출 502억달러…아시아 가장 빠른 성장세

전년 대비 5.5% 성장
기후대응 등 소셜 임팩트 투자 2억2300만 달러

딜로이트 최근 3년간 매출 추이. /딜로이트

딜로이트글로벌의 올해 회계연도 총 매출이 500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시아퍼시픽(AP)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3일 한국딜로이트그룹에 따르면 딜로이트글로벌의 올해 회계연도 총 매출은 502억달러(58조4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재무자문서비스가 12.9%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이어 회계감사서비스가 6.1%, 리스크자문서비스 5.6%, 컨설팅서비스 5%, 세무자문서비스 2.3% 순으로 성장했다. 지역권별로는 아시아퍼시픽(AP)지역이 14%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지역이 11.3%의 성장으로 뒤를 이었다.

 

딜로이트는 인력구성, 사회공헌투자 등 사회와 환경에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전체의 실질적 노력과 성과를 담은 '글로벌 임팩트 리포트'를 함께 발표했다.

 

자료는 교육, 다양성, 평등, 포용, 환경 등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포함한다. 딜로이트가 ESG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SG 경영에 포커스를 맞춘 보고서로, 딜로이트의 2021년 회계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Social Impact) 투자는 2억2300만달러(2595억 원)에 달한다.

 

2021 회계연도 딜로이트 사회공헌 투자 규모. /딜로이트

푸닛 렌젠(Punit Renjen) 딜로이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딜로이트는 협업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비즈니스와 사회문제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더 나은 의료 형평성과 교육의 기회 측면에서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인'넷제로(net-zero)'를 성취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최우선에 두었다"고 말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지난해 6월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에 합류한 후 딜로이트 전 멤버펌에서 최고의 성장율을 기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아시아퍼시픽 펌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한 구성펌으로서 앞으로도 성장 가속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 유치로 시장을 선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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