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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부설초, 한일 학생 교류의 장 열다

광주교대부설초, 한일 학생 교류의 장 열다

광주교대부설초 5학년 3반 학생들이 7·13일 일본 오와다 미나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유네스코 한일 교사 교류 프로그램 온라인 공동 수업'을 실시했다.

 

13일 광주교대부설초에 따르면 이번 공동 수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목표 중 하나인 '인권·평화'를 주제로 한국 교사와 일본 교사가 공동으로 수업을 계획해 추진됐다.

 

1차 수업에서는 처음 만남을 기념해 서로의 관심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소개하고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K-pop, 전통 문화 등을 소개했고, 일본 학생들은 좋아하는 음식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소개했다.

 

2차 수업에서는 일본 친구들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그룹별 동영상으로 제작해 패들렛에 탑재해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광주교대부설초 5학년 이은서 학생은 "온라인 공동 수업으로 일본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며 "일본 친구들도 우리처럼 인권과 평화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미래시대에 알맞은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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