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미래 청년인재 육성사업 본격 시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청년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청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미래유망기업들이 새로 채용한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는'고용노동부 미래 청년인재 육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메인비즈기업, 벤처기업 등이 청년을 새로 채용할 경우 단순 노무업무를 제외한 모든 직무를 대상으로 월 190만원(기본급180만원+간접노무비1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이 새로 채용하는 청년 1000명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다만 기업이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채용계획서를 제출, 협회로부터 승인받은 후 지원한다.
메인비즈협회는 이 사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1200명 지원) ▲IT직무 관련 청년 채용 중소기업 대상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일자리사업(1000명 지원)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중소기업인력 공동관리협의회 및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일자리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 경영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메인비즈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정책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메인비즈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통해 청년고용 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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