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LG전자, RPA 도입 우수 협력사 시상…노하우 전수 한창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가운데)와 RPA 도입 우수 협력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들에 로봇 도입을 독려했다.

 

LG전자는 13일 화상회의를 통해 '협력회사 RPA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협력사가 개발한 RPA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RPA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단순 업무를 줄여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이날 8건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데이터를 정리해 보고서로 만들어주는 RPA를 도입한 엠에스이, 자재관리 업무를 자동화한 신성델타테크, 검사성적서를 자동으로 만들게한 디케이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부터 협력사에 RPA 도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63곳이 RPA를 도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RPA 추진체계를 구축해 과제 발굴과 구축, 유지보수 등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에 따라 12곳을 새로 참여시켜 132개 RPA 도입, 49명 전문가 육성에 성공했다.

 

LG전자는 협력사가 RPA를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경쟁력을 높여 경영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가 단순업무를 줄이고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RPA를 도입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는 등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