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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16일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도시 문제 해법을 고민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DDP에서는 '주제전'과 '도시전' 등 유료 전시가 열린다. 주제전은 '크로스로드'에 대한 작가적 해석을 담은 전시로 '도시 기능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지속가능성(회복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어떤 건축 행위가 도시에 적합한 인프라 형태로 전환될 수 있을까?'와 같은 물음을 던진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정부건물'을 설계한 톰 메인,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퐁피두센터'를 지은 렌초 피아노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도시전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핵심 공간인 도시와 건축의 역할을 탐구한다. 건축에 가상의 세계를 접목시킨 건축물 '센다이 미디어테크'를 만든 이토 토요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무료전시인 '게스트시티전'과 '서울전'이 운영된다. 시가 초청한 작가와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전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운상가 일대에서는 '의심스러운 발자국'을 주제로 건축가와 문학 작가가 협업한 다섯 개의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서울'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추석 연휴인 9월 18~22일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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