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대응 인력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손끝 채움 희망프로젝트'와 연계해 안마, 네일아트 특강, 명상 같은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심리검사와 집중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서비스도 추진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힐링콘서트도 연다.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옥상달빛이 특별 출연해 코로나 대응인력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1년 9개월간 애써 주신 모든 대응인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서울시는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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