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팹 투자액이 내년에는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팹 전망 보고서를 새로 발간하고 올해 반도체 전 공정 투자액이 9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에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파운드리가 440억달러로 가장 비중이 높고, 메모리도 380억달러로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크로/MPU가 90억달러, 디스크리트와 전력 반도체가 30억달러, 아날로그 반도체 등 기타 분야도 2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00억달러로 1위, 대만이 260억달러로 뒤를 잇는다. 중국도 170억달러, 일본도 90억달러로 꾸준히 투자를 지속한다. 특히 유럽과 중동이 80억달러로 올해보다 74% 투자를 늘리며 반도체 굴기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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