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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산 공공비축미 35만톤 매입 추진… 전체 생산량의 10% 수준

연도별(2016~2020) 공공비축 참여 농가 수 및 매입량 /자료=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 등 2021년산 쌀 총 35만톤을 9월16일~12월31일까지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로는 24만톤을,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로는 10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과는 별도로 매입하는 해외공여용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간 쌀 비축량을 사전에 약정해 비축하고 비상시 공여하는 국제협약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운영을 위한 것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5일~12월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9회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2020년산)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조곡을 기준으로 7만5140원이었다.

 

정부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전체 쌀 생산량의 10% 수준으로, 매입된 친환경 벼의 경우 유기농업의 날(6월2일)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되는 등 매입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공비축에 참여하는 농업인께서는 본인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와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당국에서 발표하는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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