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저탄소·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대응 교육인 '우리가 그린(GREEN) 놀이학교'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가 GREEN 놀이학교'는 환경교육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의 반응을 보여주는 체험 연극 및 내가 먹는 음식 속 탄소발자국을 찾아보는 친환경 요리 교실 등 직접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환경 NGO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은 모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난 8월 초등학교·중학교·지역아동센터·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교육 대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약 500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저탄소·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 7월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중장기 목표로 '플랜 제로(Plan Zero) 100(탄소배출 Zero, ESG금융 100조 지원)'을 선언하는 등 ESG 체계 구축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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