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 보고 목표주가 12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실적이 매출액 1550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2%, 20%씩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역기저에 따른 외형 성장률 부진이 3분기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이다.
다만 라면 수출의 경우 성장률 회복 기조로 들어설 예정이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반영된 판가인상(평균 6.9% 인상) 영향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하반기 OPM(영업이익률) 추정치는 하향하되, 내년도 매출과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은 내년 3월~4월 완공 예정인 밀양 신공장을 기존 3라인에서 4라인으로 정정 공시한 바 있다. 미국은 법인 설립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도 채널을 정비한 후 내년부터 직접 영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국내 13개 제품 가격 인상 및 수출단가 인상 결정에 따라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이익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며 "해외 판매법인 전환과 밀양 신공장 투자 등은 장기 투자포인트가 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