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회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3주 만에 10만 다운로드 돌파 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첫 투자 경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줄인 친숙함이 MZ 세대(20~30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마블미니에 특화된 기능인 증권방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나타났다.
KB증권은 앱리뷰 및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란 후 해외주식 등의 기능을 추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상무는 "마블미니는 MZ 세대들이 쉽고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중점을 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고객 편의를 위한 기능을 보강하여 고객맞춤형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마블미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앱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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