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1위를 무난히 지켜낼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옴디아는 3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점유율을 14.11%라고 예상했다.
업계 1위, 인텔(12.09%)을 크게 앞선 수치다. SK하이닉스(6.80%)와 마이크론(5.39%) 등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기에서는 삼성전자가 13.12%로 인텔(13.53%)에 뒤져있었다. 옴디아가 파운드리 실적을 점유율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
삼성전자가 전체 실적으로는 넉넉하게 1위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앞서 IC인사이츠는 파운드리까지 포함한 매출 기준으로 2분기에 삼성전자가 인텔을 넘어 업계 1위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메모리다. 옴디아는 3분기에도 메모리 가격이 오를뿐 아니라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메모리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 점유율 증가를 점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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