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t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를 새 차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t LPG화물차 전환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2년간 총 545대를 보급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노후 소형경유차 1대를 조기 폐차한 후 LPG화물차를 새로 구입하면 미세먼지(PM10)가 연간 2~4k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1t 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개인이나 법인에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00대분에 해당하는 40억원이다. 차량 소유자가 자동차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LPG협회 콜센터,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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